제주꿈바당어린이도서관은 4월 기획 전시로 '황우럭의 4·3 이야기'를 전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황우럭의 4·3 이야기'는 1968년 5월부터 2015년 4월까지 한라일보에 연재된 고 양병윤화백의 시사만화 및 한라만평 중 4·3 관련 작품을 모아 액자로 제작한 것이다.
황우럭 시사만화 전시작은 제주꿈바당어린이도서관 특별전시코너에서 오는 12일부터 24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일부를 선생의 를 1968시사는 꿈바당에서 운영하는 우수 프로그램을 도내 전역으로 확산시켜 지역에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작은도서관, 동네책방 등 마을 내 문화공간이며, 16일까지 이메일(only0965@jiles.or.kr) 접수를 받는다.
프로그램은 △테마가 있는 프로그램 △독서 동아리 등 유형별로 대상에 맞춰 구성, 코로나19 환경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는 프로그램을 동네책방 등 마을 내 문화공간으로 확대 운영해 모든 지역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할 예정이다.
꿈바당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프로그램을 지속적이고 안전하게 운영,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데 꿈바당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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