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우·홍윤경 부부&NH농협은행 광장지점& 고관 후원자, 600만원 후원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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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우·홍윤경 부부&NH농협은행 광장지점& 고관 후원자, 600만원 후원금 기탁
  • 고현준
  • 승인 2021.04.1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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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연령 및 보호종료 아동 대상 자립지원키트 전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에 지난 13일 한동우·홍윤경 부부&NH농협은행 광장지점& 고관 후원자가 방문, 아동복지시설에서 퇴소하여 첫 독립을 하는 아동들을 위해 총 6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는 이날 보육시설에서 퇴소하거나 가정위탁보호종료 아동들이 제대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기위해 ‘자립지원키트’를 제작하여 전달했다.

이 자립지원키트는 보호자 없이 홀로 정착해야하는 보호종료 아동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데 응원의 취지로 마련된 것이며  아동이 첫 독립생활에 필요한 소형가전제품 및 생활용품, 식료품 등으로 구성됐다.

키트에는 소형 가전제품(밥통, 서큘레이터, 다용도 1인 식탁, 핸디청소기, 라면포트). 생활용품(세탁용품, 주방용품, 샴푸세트, 식기세트, 냄비세트), 식료품(비비고, 참치캔, 쌀, 조미료·식용유세트) 등이 담겼다.

김희석 본부장은 “시설에서 나가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아동들이 안정적인 자립을 위하여 자립지원키트가 보호종료 아동들에게 소소하지만 생활하는데 있어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데 혼자가 아닌 뒤에서 응원하는 후원자들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빛나는 청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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