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토된 유물은 탐라시대 전기 태토가 거칠면서 두터우며 경도가 높은 두께 0.9cm 내외 적갈색 토기
성산읍 신양리 조개무지(新陽里貝塚)
위치 ; 성산읍 신양리 섭지코지 안
유형 ; 패총
시대 ; 탐라시대전기
유적은 신양해수욕장에서 섭지코지쪽으로 들어가 왼쪽길로 가면 ‘섭지해녀의 집’이 있는데, 여기서 100m 지점 길 오른쪽에 있다.
조개무지는 바로 정면에 성산일출봉이 마주 바라보이는 곳에 위치하고 있는데 원래는 길이 30m, 폭 10m 정도의 크기를 가졌던 것으로 보이나 지금은 도로가 만들어지면서 많이 파괴된 상태이고 두께 30-40cm 정도의 패각층이 확인된다.
출토된 유물은 탐라시대 전기의 것으로 태토가 거칠면서 두터우며 경도가 높은 두께 0.9cm 내외의 적갈색 토기인데 유적의 훼손이 심하여 유물 출토량은 많지 않은 편이다.(남제주군․제주대학교박물관, 남제주군의 문화유적 59-6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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