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공원.오등봉공원 왜 파괴에만 ‘혈안’..신산공원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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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공원.오등봉공원 왜 파괴에만 ‘혈안’..신산공원을 보라”
  • 김태홍
  • 승인 2021.04.21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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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범 신산공원 담당자 “코로나시대 신산공원을 힐링공간 조성”밝혀

휴식·힐링 공간인 제주시 신산공원이 코로나19 시대에 운동으로 신체적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서 시민들에게 도심 속 숲속의 안식처를 제공하고 있다.

신산공원은 다양한 형태의 여러 조형물, 단풍나무를 비롯한 아름드리나무 등이 함께 어우러져 시민들이 찾고 있는 도심 속의 휴식 공간이다.

신산공원은 낮에는 물론 해질 무렵엔 호젓한 산책로를 따라 여독을 푸는 공간이다.

특히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이 쉽게 방문할 수 있는 공원으로 코로나19 상황에서 언택트 관광 명소로 부각되고 있다.

또 산책로를 거닐다 보면 고즈넉한 돌담길로 이루어져 시골마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으며, 자연의 정취를 오롯이 느낄 수 있다.

지난 20일 신산공원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남녀노소가 찾아 피로를 풀고 있었다.

어르신들은 그늘에서 여독을 풀고 있었으면 아이들은 놀이터와 잔디밭에서 시간가는 줄을 모르고 친구들과 놀이 삼매경에 빠졌다.

신산공원은 지난해 23만 6890명, 올해는 1월에는 2만5600명, 2월 5만9400명, 3월 8만 300명, 4월은 1만 8100명이 찾았다.

이처럼 신산공원은 시민들에게 편안한 안식처를 물론 재충전 할 수 있는 장소로 손꼽히고 있는 곳이다.

신산 공원은 1988년 서울 올림픽 성화가 그리스에서 제주 공항에 도착하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 조성된 공원으로, 전체 면적은 24만5,000㎡ 정도이다.

이곳에는 서울 올림픽 모형 성화대가 있다. 서울 올림픽 기념 광장, 1995년 10월 광복 50주년 기념으로 총 1,250점의 제주 문물을 담아 제주 타입캡슐도 매설됐다.

또 제주 4‧3 해원 방사탑, 배드민턴장, 게이트볼장, 어린이 놀이 시설, 6‧25참전 기념탑 등이 있다.

타임캡슐
타임캡슐
서울 올림픽 모형 성화대
서울 올림픽 모형 성화대

이날 현장에서 만난 시민 김 모 씨는 “신산공원은 도심 속에 위치해 있어 인근 주민들의 힐링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면서 “최근 언론에서 보면 공원지구를 아파트 등을 짓는다는 것을 보면서 한심스럽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이 모 씨는 “신산공원은 주민들에게 치유의 공간으로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면서 “신산공원은 남녀노소 모두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민은 또 “최근 제주시내 공원지구에 아파트가 들어선다는 것을 보면서 다른 지역도 아닌 공원지구에 아파트들 짓는 다는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면서 “사업주 보단 행정이 더 문제”라며 혀를 찼다.

김홍범 제주시 공원녹지과 신산공원 담당자
김홍범 제주시 공원녹지과 신산공원 담당자

 

김홍범 제주시 공원녹지과 신산공원 담당자는 “제주시는 신산공원을 품격 있는 도시공원 조성을 위해 계절화 식재, 목재의자 등 편익시설을 갖추고 운영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무너진 주민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좋은 공원환경을 제공, 지친 주민들의 몸과 마음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담당자는 “앞으로도 신산공원이 시민들이 힐링공간으로 즐겨 찾는 곳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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