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양명희)은 제주시 자기주도 학습지원센터, 인문숲이다와 협업하여 학교 밖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위한 독서 동아리 `다독이들`을 운영한다.
교양, 인성, 심성 함양 및 건전한 가치관 형성을 위해 평소 독서, 토론, 글쓰기에 관심이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을 5명 내외로 구성, ‘인문숲이다’ 강은미 대표의 진행으로 4월 21일부터 11월 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동아리 명칭처럼 다양한 책을 읽는 과정을 통해 배우고 느끼고 이해하며 서로를 다독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이외에도 센터는 9~24세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교육 지원, 상담 지원, 자립 지원, 체험 지원 등을 통하여 자신감을 회복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언제든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759-9982, 제주시 고마로 152 2층)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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