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양창근)는 지난 24일 초등학생 위탁아동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백동산에서 자연친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자연으로 하나 되는 세상 ‘에코프렌즈’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동백동산’을 찾아 ‘소리풍경’이란 주제로 제주 곶자왈의 소리를 담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사회적협동조합 선흘곶 김호선 팀장이 강사로 참여하여 아동들이 오감을 통해 배우는 현장체험학습이 이루어졌다.
또한 자신의 휴대전화를 이용하여 직접 자연의 소리를 녹음하는 시간을 통해 자신만의 소리풍경을 만들어 보았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자연친화지원사업 '에코프렌즈'는 10회기에 걸쳐 제주자연(오름, 바다, 곶자왈)탐방, 체력증진 체육활동 등 자연과 함께 건강한 성장이 진행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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