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부시장과 함께하는 ‘소쿠리 토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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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부시장과 함께하는 ‘소쿠리 토크 ’개최
  • 김태홍
  • 승인 2021.05.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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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지난 30일 이양문 서귀포시 부시장과 MZ세대 직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 살아가는 두세대, 차이를 즐기자’라는 주제로 소쿠리 토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변화하는 시대 흐름 속에 공직문화와 일하는 방식, 공직사회 세대 차이 해소 방안 등 자유롭게 대화를 이어갔으며. 참여한 직원들은 일과 삶의 균형(워라벨)욕구, 악성 민원과 같이 업무상 고충, 공직생활 중 가장 보람됐던 순간, 휴가, 휴직 신청에 대한 고민 등을 솔직 담백하게 털어놨다.

이양문 부시장은,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고, 수평적 조직문화 개선뿐만 아니라, 참여자들의 건의사항을 수렴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한 직원은“동네 삼촌처럼 대화 눈높이를 맞추시려고 애쓰시는 모습에 따뜻한 감동을 받았으며, 공직생활 경험담 공유는 공직생활하면서 힘이 될 것 같다며 유익한 시간이였다.”고 말했다.

이양문 서귀포시 부시장은 아버지의 교훈이라는 책이야기하며,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며 상대를 업신여기지 말고 항상 남에게 배풀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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