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도서관(관장 현관주)은 신문 속 다양한 읽을거리를 통해 어린이들이 지적 호기심과 관심 영역을 넓히고자‘읽고 오리고 토론하는 신문활용’프로그램을 지난 1일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문 밥상 맛있게 소화하기를 주제로 광고나 사진을 선택하고 재조립해 기사를 만들어봄으로써, 신문을 기획하고 편집, 제작하는 과정을 배워본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영숙(신문활용지도사)의 지도로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5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어린이들이 신문을 만들어보는 과정에서 정보에 대한 비판 능력을 키우고, 종합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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