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운동을 지속 전개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밤길 보행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용담1동 서문로5길 일대, ▲오라동 월구길~오라로1길 일대, ▲아라동 신설로4길 일대, ▲이도2동 신설로9길 일대, ▲연동 신제주초등학교 인근 및 제주도교육청 인근 등 6개소에 태양광 LED 노면 등을 설치한다.
시는 또 시민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민·관 합동 안전문화운동을 주기적으로 전개 중이다.
진홍구 제주시 안전총괄과장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안전문화운동을 지속 전개함으로써 시민들의 일상 속 안전문화를 정착시킬 것”이라며 “제주시를 안전한 행복도시로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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