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시민들의 주ㆍ정차 어려움을 해소하고,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및 장애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차타고 척척 민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차타고 척척 민원센터’는 각종 제증명 서류를 차 안에서 신청하고 바로 받아 볼 수 있는 민원서비스로, 종합민원실 입구 서측에 위치해 있다.
민원센터에서는 본인관련 증명서 주민등록등ㆍ초본, 인감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국세증명서, 성적․졸업증명서 등 62종을 발급받을 수 있다.
이창택 제주시 종합민원실장은 “대면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는 민원발급 서비스인 ‘차타고 척척 민원센터’를 많은 시민들이 이용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 시민편의 민원행정을 제공하는 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4월말 기준 민원서류 발급 실적은 1일 평균 100여건으로 감정평가사, 법무사에서 신청한 지적관련 민원서류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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