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어린이 유튜버와 마을회가 만들어가는 우리 마을 이야기
상태바
서귀포시, 어린이 유튜버와 마을회가 만들어가는 우리 마을 이야기
  • 김태홍
  • 승인 2021.05.06 11: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귀포시(시장 김태엽)와 신례1리 마을회(이장 양수봉)는 ‘서귀포 늘품 마을학교, 신례미디어 꾸러기’프로그램을 오는 7일부터 6월 4일까지 신례초등학교 5~6학년 12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신례미디어 꾸러기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SNS 사용자가 늘고 대중화되면서 청소년들에게 효율적인 소셜네트워크 사용교육과 더불어 초등학생의 시선으로 바라본 신례1리 예촌마을 이야기를 영상으로 제작하고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마을기업 제주살래 소속 영상 전문강사가 학교에 방송장비를 갖고와 이동형 스튜디오를 조성하고, 5~6학년 12명이 참여, 마을 현장견학 및 스튜디오 SNS 미디어 제작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교육내용은 팟캐스트 및 유튜브 이해, 방송 콘텐츠 현장 발굴 및 기획, 팟캐스트 라디오 제작, 유튜브 콘텐츠 제작 및 업로드, 방송국 체험 등 총 5차수로 편성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올해 신례1리 마을방송국이 조성됨에 따라 향후 신례미디어 꾸러기 프로그램과 연계, 신례1리마을과 신례초등학교의 맞춤형 특화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