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연문화재돌봄사업단, 마라도천연보호구역 정기 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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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연문화재돌봄사업단, 마라도천연보호구역 정기 모니터링
  • 고현준
  • 승인 2021.05.0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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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제주문화유산연구원(원장 고재원) 제주자연문화재돌봄사업단(단장 강영제)이 지난 6일 마라도천연보호구역에 대한 정기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번 정기 모니터링에는 사업단의 전문모니터링팀과 세계유산본부 자연문화재과와 공동으로 마라도에 조림된 곰솔 피해 상황과 해식동굴 등 현장 점검에 나섰다.

또한 북서계절풍의 염해 및 태풍에 대비한 안전 대책 등을 논의하기도 했다.

 

강영제 사업단장은“마라도는 섬 전체가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된 보호 가치가 높은 자연유산”이라며 “주기적인 모니터링과 상시 관리를 통해 청정 마라도의 가치를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자연문화재돌봄사업단은 2020년 1월부터 제주도의 천연기념물, 명승, 시도기념물을 비롯한 동굴, 노거수 등 274개소의 자연문화재를 대상으로 돌봄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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