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물천목욕탕 여탕, 향수목욕탕 여탕’ 방문자, 코로나19 진단검사 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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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물천목욕탕 여탕, 향수목욕탕 여탕’ 방문자, 코로나19 진단검사 받아야
  • 김태홍
  • 승인 2021.05.10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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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역학조사 중 서귀포시 동흥동 소재 명물천목욕탕을 방문한 확진자가 추가로 더 나옴에 따라 공개 범위를 넓혀 방문자에 대한 진단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확진자는 지난 5월 5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5월 6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전 11시 30분까지 명물천목욕탕 여탕에 머물렀던 것으로 파악됐다.

또 다른 확진자인 경우 5월 7일과 8일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해당 목욕탕에 머물렀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확진자 노출 시간에 해당 목욕탕 여탕을 방문한 사람은 코로나19 증상 발현에 관계없이 가까운 보건소에 전화 상담 후 진단 검사를 받으면 된다.

또한 제주도는 확진자 중 2명이 제주시 연동 소재 향수목욕탕을 방문했던 사실을 파악해 해당 동선을 공개하는 한편, 방문자에 대한 진단검사를 당부했다.

확진자는 지난 5월 5일 오후 3시 50분부터 오후 6시까지, 5월 7일 오전 7시부터 오전 9시까지 향수목욕탕 여탕에 머물렀다.

지난 5일 오후 3시 50분부터 오후 6시까지, 7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해당 목욕탕 여탕을 방문한 사람은 코로나19 증상 발현에 관계없이 가까운 보건소에 전화 상담 후 진단 검사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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