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수목원】 둥글게 둥글게 모양을 만들어~~돈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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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수목원】 둥글게 둥글게 모양을 만들어~~돈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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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5.12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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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수목원】 둥글게 둥글게 모양을 만들어~~돈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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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글게 둥글게 모양을 만들어,

온통 하얀 꽃으로 덮여 있습니다.

향기까지 더해져 커란 꽃다발이 되었네요.

돈나무과의 돈나무입니다

돈나무 Pittosporum tobira (Thunb.) W.T.Ai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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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은 어긋나기로 나서 가지 끝에 모여 달리고,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약간 뒤로 말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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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수가 다른 나무로

5월에 하얗게 꽃이 피었다가 질 때가 되면 노랗게 변하고

진한 향기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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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는 구형으로

가을에는 점액질로 싸여있는 씨앗을 터트립니다.

 

속명인 ‘Pittosporum‘은 ‘씨가 끈적끈적하다’ 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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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어로 ‘똥낭’이라고 하고

제주도의 바닷가에서 해풍에 견디며 둥근 수형을 이루며 자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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