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의 의원, 소방안전도로 확보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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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의 의원, 소방안전도로 확보 간담회 개최
  • 김태홍
  • 승인 2021.05.17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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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강성의 의원(더불어민주당, 화북)은 소방차 진입도로 확보 간담회를 17일 제주도의회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제주도의 경우 소방청 기준 소방차가 진입곤란지역은 총 17개소로(총 11,779m)이다.

그러나 제주소방안전본부의 경우 자체기준을 세워 조사한 결과 현재 213개소를 지정·관리하고 있다.

강성의 의원은 “제주의 경우 과거에 비해 차량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고, 이로 인해 주거지역 및 상업지역에 주야간 주정차로 인해 소방차가 진입이 곤란한 지역에 대해서 관련 부서와 협의를 통해서 근본적인 원인 해소방안을 찾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강 의원은 “현재까지 소방차 진입과 관련해서는 소방안전본부 자체 업무였으나, 근본적인 원인은 주야간 주정차 등 주차 문제와 연결되고 있어서 이날 간담회를 내용을 토대로 관련 조례를 제정, 제주에서는 화재 발생 때 소방차가 진입 곤란 사유로 골든타임을 놓쳐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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