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의사당 로비에 도민카페(열린소통공간) 조성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도민 등 방문객 및 직원들을 위한 소통·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5월 20일부터 카페를 본격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카페운영은 도내 장애인들의 취업기회 제공 및 사회·경제활동 참여지원 등 일자리 창출차원에서 도내 장애인직업재활센터에서 맡게 된다.
운영은 매니저(비장애인)1명과 장애우 4명이 오전·오후 2명씩 교대근무를 하게 된다.
또한, 기존 도민의방 기능 유지 차원에서 기자회견(브리핑), 토론회, 간담회 등도 5월 24일부터 이용가능하다.
신청은 사용예정 24시간 전까지 도의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좌남수 의장은“도민카페(열린소통공간)오픈을 통해 소외된 계층에 대한 관심과 친근감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도민들과 더욱더 소통하는 따뜻한 의정구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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