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특수임무 유공자회 제주도지부, 바다의 날 구엄포구 정화 활동
상태바
대한민국특수임무 유공자회 제주도지부, 바다의 날 구엄포구 정화 활동
  • 고현준
  • 승인 2021.06.01 11: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면이 바다인 대한민국, 특히 제주도는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해양환경이 더욱 더 중요해지고 있다.

대한민국특수임무 유공자회 제주도지부(제주지부장 김영진)회원 등 재난구조단 70여명은 지난 5월31일 제26회 바다의 날을 맞아 해양환경을 보호하고 바다의 소중함에 대해 더욱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애월읍 구엄포구일대에서 바닷속 부유물 및 해안가 해양쓰레기 10여톤을 수거하여 해양환경보존에 이바지 했다..

 

 

특수임무유공자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 회원들은 "현재 제주바다는 무심코 버린 넘쳐나는 바다쓰레기들로 인해 해양생물들은 삶의 터전을 잃어버리고 죽어가고 있다."며 "바다오염이 심해질수록 해양생물에게 뿐만 아니라 인간에게도 해로운 영향을 준다'고 강조했다.

"바다 쓰레기가 오랜시간동안 방치되면 미세플라스틱이 형성되고 미세플라스틱을 먹은 물고기를 우리가 다시먹는 악순환이 반복된다"는 것이다.

이날 행사를 진행한 김영진 제주지부장은 "앞으로도 제주도 전 항포구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바다청소를 실시하여 청정제주바다를 지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