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범 의원 “‘지방의정연수원’ 탐라대 부지에 유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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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 의원 “‘지방의정연수원’ 탐라대 부지에 유치하자”
  • 김태홍
  • 승인 2021.06.1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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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 의원
김용범 의원

김용범 의원은 15일 열린 제396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지방의정연수원’을 현 서귀포시 탐라대 부지에 유치하자는 제안을 드린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전국 17개 광역시도의회 829명의 기초의원, 전국 226개 기초의회 2,927명의 광역의원을 포함한 총 3,756명의 지방의회 의원과 현재 6,000여명(5,854명)의 사무직원, 내년부터 도입되는 2,000여명(1,878명)의 정책지원전문인력 등 지방의회 소속 공무원 8,000여명(1,878명)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지방의정연수원이 서귀포시에 설립된다면 이로 인한 생산 및 부가가치 유발 효과 등

서귀포 지역경제에 상당한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전국 방방곡곡의 주민의 대표인 모든 지방의원에게 제주4.3과 평화와 인권의 가치도 함께 가르쳐 제주의 가치를 전국에 알리는 역할도 할 것”이라며 강조했다.

김 의원은 “하원마을 주민들도 이제는 대학이 아닌 ‘연수원’또는 ‘공공기관’유치를 희망하고 있다”며 “그러면 이제 행동에 나서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저는 현 탐라대학교 부지에‘지방의정연수원’유치와 함께 카이스트, 한국체대, 한국예술종합학교 등 스포츠, 예술, 의과학 관련 국립대의 연구 및 교육기능 유치도 함께 추진해 제주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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