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수목원
【한라수목원】불꽃놀이를 하듯 터지고 있네요~~예덕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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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울졌던 봉우리들이 불꽃놀이를 하듯 터지고 있네요~ 대극과의 예덕나무입니다. 예덕나무 Mallotus japonicus (L.f.) Müll.Arg.
잎은 어긋나기로 나며 넓은 원형이고 잎 가장자리는 밋밋합니다. 매우 긴 잎자루가 있습니다.
암수딴그루로 가지 끝에 원뿔모양꽃차례로 황백색의 꽃이 모여 달리고, 수꽃은 50~80여 개의 수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암꽃의 꽃받침은 대부분 3갈래로 갈라집니다.
열매는 삭과로 9월에 성숙합니다.
여러 색깔을 가지고 태어난 어린잎입니다.
제주도의 중산간 도로를 지날 때면 어김없이 반겨주는 우리에게 친숙한 나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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