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상습위반지 현수막 등 게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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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상습위반지 현수막 등 게첨
  • 김태홍
  • 승인 2021.06.20 07: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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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상습 위반지역인 이마트 서귀포점, 송산프라자 등 10개소에 현수막 등을 활용 주차위반행위에 대해 1달간 집중 계도 한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스마트폰‘안전신문고앱(APP)’을 통한 간편 신고로 위반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지역 10곳을 선정,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 고취와 지역 주민들간의 갈등 예방을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고 판단돼 현수막을 설치하게 됐다.

또한 전단지 6,000매를 제작, 기 구성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계도 전담 요원 20여 명을 활용 아파트 단지 등 150여 개소에 배포 안내할 예정이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불법주차를 하는 행위뿐만 아니라 주차구역 선을 넘거나, 1면 주차를 방해하는 행위 등은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되며, 물건을 적치 하거나, 주차구역 2면 이상 주차 방해 시 과태료 50만원이 부과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이용 등에 따른 수칙 등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으로 장애인을 배려하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과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항상 비워두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인식 전환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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