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특수임무 유공자회 제주도지부, 이호테우해변 일대 해양쓰레기 5톤 수거
상태바
대한민국특수임무 유공자회 제주도지부, 이호테우해변 일대 해양쓰레기 5톤 수거
  • 고현준
  • 승인 2021.06.28 12: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민국특수임무 유공자회 제주도지부(제주지부장 김영진)는 지난 26일 회원 및 재난구조단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호항 바닷속 해양폐기물 수거에 나서  이호테우해변 일대에서  5톤에 달하는 해양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대한민국특수임무 유공자회의 이날 활동은 여름철 해수욕장 이용객들이 많이 찾는 이호테우변일대를 청소하여 관광객들로 하여금 청정제주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해양환경을 보호하여 바다의 소중함에 대해 일깨우는 계기로 삼기 위해서라고 한다.

회원들은  특히 "올 여름에는 항포구는 물론 해수욕장 주변을 집중적으로 해양정화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영진 제주지부장은 "현재 제주바다는 무심코 버린 넘쳐나는 바다쓰레기들로 인해 해양생물들은 삶의 터전을 잃어버리고 죽어가고 있다"고 강조하고 "바다 오염이 심해질수록 해양생물에게 뿐만 아니라 인간에게도 해로운 영향을 준다"고 말했다.

특히 "제주도는 옛부터 바다를 터전으로 생계수단이 되었고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어서 바다환경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점에서  앞으로도 제주도 전 항포구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바다청소를 실시해 청정제주바다를 지키는데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