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환경뉴스) 이번 여름의 주요 관심사는 더위와 관련된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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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이번 여름의 주요 관심사는 더위와 관련된 스트레스..
  • 고현준
  • 승인 2021.06.29 23: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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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as A&M University 더위를 극복하는 방법에 대한 Texas A & M AgriLife Extension Service 전문가의 조언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편집자주)

 

이번 여름의 주요 관심사는 더위와 관련된 스트레스

더위를 극복하는 방법에 대한 Texas A & M AgriLife Extension Service 전문가의 조언

사진: 텍사스 A & M AgriLife Extension Service의 이번 여름에는 더위에 대한 스트레스를 피할 수 있는 조언

 

 

[2021년 6월28일 = ENN] 실외 온도가 상승하면 더위에 대한 스트레스의 가능성이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라 졸도할 수도 있으며 열사병이 발생할 수도 있다. 그러나 텍사스 A & M AgriLife Extension Service 전문가는 "더위를 이기기 위해 취할 수 있는 조치가 있다"고 말한다.

“이제 우리는 여름철 기온으로 들어가고 있고 사람들은 야외 활동을 하려고 한다. 더위 관련 질병이나 고열의 위험을 인식하는 데 도움이 되는 몇 가지 기본적인 징후와 요령이 있다,”

가족 및 지역 사회 보건기관 부서인 AgriLife Extension의 주 보건 전문가인 Mark Faries는  "더 높은 열지수 또는 폭염에 노출될 때, 특히 더위 관련 질병의 위험이 더 높은 사람들에게는 이에 대한 인식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Faries는 "더위 관련 질병과 관련하여 고위험군에 속하는 사람들은 65세 이상의 성인, 유아, 4~ 5세까지의 어린이, 당뇨병, 고혈압, 심장병 또는 비만과 같은 기존 질환이 있는 사람들이 포함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야외 활동을 하지 않는 사람 중 누구라도 음주, 수분 부족, 심지어 일부 약물 복용에 따라 더위에 굴복할 수 있다."고 그는 말했다.

Faries는 "더위에 대한 스트레스의 경고 신호와 그 진행 방식을 아는 것은 물론 열로 인한 질병의 다양한 수준에 따른 대응 방법을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야외 활동을 할 때 폭염 스트레스가 우리에게 쉽게 스며들기 때문에 태양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더위를 물리치는' 방법을 배우는 것도 여름 기간 동안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중요하다.” 고 Faries는 말했다.

그는 "신체 활동 중에 몸은 자연스럽게 뜨거워지지만 이와 함께 시원하게 유지하는 방법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극심한 더위의 경우 신체가 더 빨리 뜨거워지면서 땀의 증발로도 정상 온도를 유지하지 못한다.

Faries는 “이런 경우에는 더위와 관련된 질병으로 인해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그러나 열과 관련된 질병은 계속 진행이 되기 때문에 초기에 폭염 스트레스 정도에 대한 유형, 증상 및 치료법에 대한 인식을 통해 모든 위험을 초기에 인지할 수 있다." 라고 말했다.

 

시원한 상태를 유지하고 태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팁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유지하기. 특별히 목이 마르지 않더라도 햇볕을 쬐고 있다면 충분한 양의 물을 마시는 것이 중요하다.

Faries는 “물은 땀을 흘리면서 잃어버린 신체 수분을 대체하며 그 양은 사람마다 다르다.” 라고 하며, “일부 전문가들은 하루에 8온스(0.24 리터)의 물을 마실 것을 제안한다.

그러나 "핵심은 수분을 유지하는 것이다. 목이 마르지 않더라도 신체 활동 전후에 물을 마시고 물병을 가지고 다니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라고 말했다.

American College of Sports Medicine (ACSM)에 따르면 탈수로 인해 체중이 1%나 감소할 수 있다.

날씨를 염두에 두고 일정을 계획하기. 일기 예보를 보고 그 다음 날이 굉장히 더운 날이 될 것 같으면 그 날을 피해 계획을 세운다.

또한 ACSM은 실외 온도가 섭씨 27도(화씨 80도) 이상이고 습도가 75% 이상이면 폭염 스트레스와 더위와 관련된 질병의 위험이 증가한다고 언급했다.

Faries는 “아침이나 저녁에 야외 활동이나 해야 할일을 계획한다. 특히 다소 부담되거나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면 더욱 그렇다,” 라고 하며, "예로 야외 쇼핑, 집 프로젝트, 정원일 또는 운동을 의미 할 수 있다." 라고 말했다.

 

운동 습관을 유지하기 위해 더운 날에도 계속 신체 활동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

“더운 날씨는 사람들에게 에어컨이 설치된 체육관이나 건물, 또는 그늘진 산책로와 같이 신체 활동을 위해 더 시원한 지역과 장소를 식별하고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라고 Faries는 말했다.

그는 또한 걷기 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더운 날에는 지역 쇼핑몰 실내에서 걷기를 선택한다고 언급했다.

신체 활동을 안전하게 계속할 수 있는 대체 장소를 찾을 수 있으면 운동 습관을 유지하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고 보다 활동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추가 조언:

에어컨이 설치된 장소에서 활동한다.

식사를 하여 몸이 무거워지는 것을 방지한다.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장소로 많은 도시에서 제공하는 지역 냉방 센터에 대해 알아본다. 해당 지역에서 해당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지 지역 보건부에 전화하여 확인한다.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며 특히 오전 10시에서 오후 2시 사이에는 햇빛을 피한다.

나무 아래나 그늘진 곳에 주차한다.

물론, 특히 더운 날에는 주차된 차에 어린이나 동물을 두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다른 사람에 대한 예의와 배려로, 더위에 더 민감하고 더위 스트레스 또는 더위 관련 질병의 위험이 더 크다고 생각되는 친구나 이웃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Faries는 "신체 활동을 시작하거나 야외에서 운동하기 전에, 특히 의학적 문제가 있거나 더위에 대한 신체의 반응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경우에는 의료 전문가와 반드시 상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By Paul Schattenberg, Texas A&M AgriLife Communications

 

다음은 ENN과 Texas A&M University가 전하는 뉴스링크입니다.

 

https://www.enn.com/articles/68140-heat-stress-a-major-concern-this-summer

 

https://today.tamu.edu/2021/06/25/heat-stress-a-major-concern-this-summer/

 

 

본지 객원기자(외신) 이상현 소개
 

객원기자 이상현(지에프오엔엠㈜ 이사)

 

서울 영동고등학교를 거쳐 미국 Beverly Hills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Parks College of Aviation & Engineering,에서 항공우주공학 석사를 취득했다.

미국의 McDonnell Douglas (현 The Boeing Company)와 NASA와의 연구 협업 및 파견 근무 등 다양한 경력을 거친 후 현재 국내 지에프오엔엠㈜ / 총괄사업 이사로 근무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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