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협동조합 두손모아봉사단(단장 여혜숙), 신협중앙회(제주본부장 허영진)는 5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고통이 가중되고 있는 취약계층에 희망을 전달하고자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에 성금을 사용한다.
여혜숙 단장은 “소외된 계층이 무더운 여름날을 이겨낼 수 있도록 든든한 끼니를 챙겨드리고자 적십자와 함께 밑반찬을 만들어 포장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협제주 두손모아봉사단은 2013년부터 아름다운 제주만들기 해안정화활동, 사랑의 빵만들기 활동, 주 1회 밑반찬 나눔 봉사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나눔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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