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29일 개막
상태바
제8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29일 개막
  • 김태홍
  • 승인 2021.07.28 16: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LPGA 투어의 하반기 시작을 알리는 ‘제8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가 오는 29일부터 나흘간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우리들 골프&리조트(파 72 / 6,506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대회 디펜딩 챔피언 유해란(20, SK네트웍스)과 제주삼다수 후원선수인 현세린(20, 대방건설), 임진희(23, 코리아드라이브) 등 KLPA 대표 선수들이 출전하는 제8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는 제주도개발공사가 주최하고 광동제약이 후원하며 총상금은 9억 원, 우승상금 1억6천2백만 원 규모다.

이번 대회 주최사인 제주개발공사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 및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하며, 친환경 대회로 운영할 전략이다.

대회 기간 동안 제주삼다수 무라벨 제품인 ‘제주삼다수 그린’이 제공될 예정이며 대회장에 세워질 TG펜스(1번홀, 10번홀)는 제주삼다수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들었다. 대회 모자와 우산 등 기념품 또한 업사이클 소재를 사용해 순환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

또한 대회 기간 17번 홀을 친환경 기부 홀로 지정해 선수들이 버디를 기록할 때 마다 10만원씩, 최대 1,000만원을 적립, 삼다수 재단의 이름으로 제주도내 장애인 시설 단체 등 소외계층에 기부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