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수목원
【한라수목원】 자잘한 꽃들이 하나둘씩 펼쳐지고 있네요~백량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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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잘한 꽃들이 하나둘씩 펼쳐지고 있네요~ 키가 큰 나무아래 그늘에서도 잘 자라고 있습니다. 자금우과의 백량금입니다. 백량금Ardisia crenata Sims
잎은 어긋나기로 나며 긴 타원형으로 끝이 둔하며 잎 가장자리에는 물결모양의 톱니가 있습니다.
줄기는 회갈색이며 원줄기는 하나이지만 갈라지는 것도 있으며 윗부분에서 가지가 퍼집니다.
암수한그루로 7~8월에 가지 끝에 산형꽃차례로 백색의 양성화가 모여 달리고 꽃잎은 다섯 갈래로 갈라지며 뒤로 젖혀져 말립니다.
열매는 핵과로 둥글고 붉은색이며 10월에 성숙해서 이듬해까지 달려 있습니다.
늘 푸른 키 작은 나무로 제주도의 숲속에서 볼 수 있습니다.
거미들이 만들어 놓은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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