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수목원】 자잘한 꽃들이 하나둘씩 펼쳐지고 있네요~백량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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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수목원】 자잘한 꽃들이 하나둘씩 펼쳐지고 있네요~백량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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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7.31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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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수목원】 자잘한 꽃들이 하나둘씩 펼쳐지고 있네요~백량금

       
       

백량금1

 

자잘한 꽃들이 하나둘씩 펼쳐지고 있네요~

키가 큰 나무아래 그늘에서도 잘 자라고 있습니다.

자금우과의 백량금입니다.

백량금Ardisia crenata Sims

 

백량금5

 

잎은 어긋나기로 나며

긴 타원형으로 끝이 둔하며

잎 가장자리에는 물결모양의 톱니가 있습니다.

 

줄기는 회갈색이며

원줄기는 하나이지만 갈라지는 것도 있으며 윗부분에서 가지가 퍼집니다.

 

백량금2

 

암수한그루로

7~8월에 가지 끝에 산형꽃차례로 백색의 양성화가 모여 달리고

꽃잎은 다섯 갈래로 갈라지며 뒤로 젖혀져 말립니다.

 

백량금4

 

열매는 핵과로

둥글고 붉은색이며

10월에 성숙해서 이듬해까지 달려 있습니다.

 

백량금3

 

늘 푸른 키 작은 나무로

제주도의 숲속에서 볼 수 있습니다.

 

거미들이 만들어 놓은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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