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월정제주공항점 씀씀이가 바른음식점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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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월정제주공항점 씀씀이가 바른음식점 가입
  • 김태홍
  • 승인 2021.08.0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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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월정제주공항점(대표 장상대)은 6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서 실시하는 씀씀이가 바른음식점에 가입해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을 약속했다.

씀씀이가 바른 캠페인은 참여형 정기후원 프로그램으로 기업, 공공기관, 병원, 단체 등이 매월 20만 원 이상 후원 약정을 통해 위기가정의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을 지원하는 나눔 프로그램이다.

해월정제주공항점은 제주시 서해안로에 위치한 보말요리 전문점으로, 매월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사회적 책임과 나눔을 실천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한다.

해월정은 구좌읍에 위치한 본점을 시작으로 18년 서귀포점, 21년 6월에는 제주공항점을 개업했으며, 이번 해월정제주공항점의 가입으로 모든 사업장이 씀씀이가 바른음식점에 이름을 올리며 매년 적십자사를 통해 10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기탁하고 있다.

장상대 대표는 “큰 금액은 아니지만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자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삶을 이어가는 분들께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해월정은 신선한 국내산 식자재를 사용하여 제주 특유의 맛을 선사하는 요리로 제주 대표 맛집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씀씀이가 바른음식점을 통한 정기후원, 관내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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