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주아리랑보존회, 제19회 아리랑축제 금상 수상 쾌거
상태바
사)제주아리랑보존회, 제19회 아리랑축제 금상 수상 쾌거
  • 고현준
  • 승인 2021.08.22 15: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제주아리랑보존회(이사장 강소빈)가 지난 21일 대구에서 열린 제19회 아리랑축제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구시 달성문화센터 백년홀에서 개최된 이번 축제에서는 국가무형문화제 제129호 아리랑을 널리 보급하기 위해 마련된 제15회 대구 최계란 명창 전국 아리랑 경창대회가 함께 열려 관심을 끌었다.

비대면으로 열린 이날 경창대회에서 사단법인 제주아리랑보존회는 강소빈 이사장을 비롯한 수석단원 손영미 외 박선영.강나현.형소정.손영숙.조미옥 최은주 등의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주전통 해녀복을 입고 태왁과 함께 제주우도아리랑.꽃아리랑.제주아리랑 메들리를 열창, 전국 1등인 일반부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룬 것.

강소빈 이사장(오른쪽 뒤)을 비롯한 사)아리랑보존회 회원들

 

이날 제주아리랑보존회를 통해 “제주비바리가 물허벅 장단으로 지역의 전통과 문화를 잘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또 특별공연으로 제주조천아리랑과 새로운 창작아리랑인 4.3동백아리랑 등을 불러 뜨거운 호응과 격려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공연에서는 인간문화재 경기창의 이춘희 선생, 강원 정선아리랑의 인간문화재 김길자 선생 등이 사)제주아리랑보존회와 함께 제주전통문화를 선보여 찬사를 받았다고 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