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적십자사,‘오마이스 ’대비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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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적십자사,‘오마이스 ’대비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 운영
  • 김태홍
  • 승인 2021.08.24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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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23일 제12호 태풍 ‘오마이스’ 대응을 위해 재난대응봉사회 봉사원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 편성하고 재해구호봉사단을 운영했다.

23일 저녁을 전후로 제주를 지나는 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봉사원 비상연락망 점검, 유관기관 협조 체계 가동, 구호물자 지원 준비 등 피해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준비 태세를 갖췄다.

오홍식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불안한 상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태풍이 다가오고 있어 도민들의 우려가 크다”며 “적십자사는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피해 발생에 따른 구호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적십자사는 재난 발생시 이재민들을 위한 응급구호품과 재가구호품 등 500여 가구분을 비축, 긴급 재난에 대비하고 있으며, 재난 발생시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 운영을 통해 재난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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