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우 조달청장, 명예 제주도민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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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우 조달청장, 명예 제주도민 됐다
  • 고현준
  • 승인 2021.08.25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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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제 활력증진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김정우 조달청장

 

김정우 조달청장(사진)이  명예 제주도민으로 선정됐다.

조달청은 25일 제주명예도민증은 제주도정 발전에 공헌하거나 앞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수여한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올해 3월 제주도와 혁신조달 활성화 및 공공수요 제주여행상품 발굴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제주형 뉴딜 관광산업의 재도약과 혁신조달을 통한 제주경제 활력증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20대 국회의원 재직 시 제주도내 골프장에 적용되는 개별소비세를 줄이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하는 등 의정활동을 적극 추진한 바 있다는 설명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김 청장이 제주지역사회 발전에 남긴 업적을 오래 기리고, 명예도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제주도의회의 의결을 거쳐 결정됐다.”고 밝혔다.

김정우 조달청장은 “앞으로 제주도 지역 내 공공기관을 비롯해 조달업계와의 소통을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청장의 명예도민증은 코로나19 상황을 반영, 우편으로 수령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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