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프로젝트] 11년 전의 경고..북극과 남극의 기후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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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프로젝트] 11년 전의 경고..북극과 남극의 기후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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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8.25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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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 바다 층, 예측 불가능한 속도로 메탄가스 방출로 기후변화 이상 예고

북극과 남극의 기후변화

 

북극 바다 층, 예측 불가능한 속도로 메탄가스 방출로 기후변화 이상 예고

 

 

패어뱅크스의 알래스카 대학에 있는 국제 북극 조사 센터의 교수들의 연구에 따르면 해양을 통해 방출되던 메탄이 기후변화로 이제는 서쪽 시베리아 북극 층에서 더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추세로 인한 기후변화는 기후변화 예측가들로 하여금 해양 온난화와 가스 방출에 대해 연구할 때 고려해야 할 새로운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이런 형태로 북극에서 메탄가스가 지속적으로 방출 될 경우 북극의 기후변화는 심각할 것으로 예상된다.

 

날씨 변동성과 기후 변화

 

국제 야생동물 연합은 지난 겨울과 이번 여름의 이상 온도와 “괴짜스러운 날씨”는 기후변화의 강한 신호라고 보고했다.

이 보고에 따르면 지난 겨울과 이번 여름의 이상 기후는 기후변화가 어떤 방식으로 날씨의 패턴을 바꾸고 더 춥고 더운 날씨와 폭설을 포함한 강수량 증가를 야기시키는지 보여주는 한 예라고 한다.

국제 야생동물 연합의 기후 과학자인 Amanda Staudt 박사는 "괴짜스러운 날씨 즉 기후변화의 통제되지 않은 탄소 오염이 불특정 사람과 자연에 어떠한 결과를 초래하는지에 대한 또 다른 예이다.”라고 말했다.

 

후변화로 남극 반도가 사라지는 중

 

미 지질연구소는 남극 반도의 얼음 층이 전례 없던 수준으로 녹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기후변화로 인해 남극반도가 사라질 우려로 예상되고 있는데 미 지질연구소의 Jane Ferrigno박사는 로이터를 통해 “이 지역을 1800년대부터 관찰해오면서 Charcot 섬과 반도 사이에 얼음층으로 이어지지 않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본 기사는 기후프로젝트(http://www.sgf.or.kr/)에서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본지는 엘 고어 전 미국부통령이 운영하는 기후프로젝트 한국지부의 허락을 받아 본 기사를 게재하는 것입니다.

다음은 기후프로젝트에 대한 설명입니다.

 

 

 

본 기사는 앨 고어 전 미국부통령이 창시한 기후프로젝트 한국지부와의 협의를 통해 게재하는 내용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기후프로젝트에 소개되는 환경에 대한 제반 문제를 차례대로 소개할 예정입니다.

독자 여러분도 이 기후프로젝트가 제시하는 환경문제를 유심히 살펴 읽다 보면 현재 우리가 직면한 환경문제가 얼마나 심각한 상태인가를 잘 알게 될 것입니다.

제주도를 위해, 또 환경을 위해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를 찾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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