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설렘을 찾고 싶은 부부 공무원 이야기 26년차 부부공무원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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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설렘을 찾고 싶은 부부 공무원 이야기 26년차 부부공무원 화재
  • 김태홍
  • 승인 2021.08.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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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가 ‘스친소’콘텐츠 4호 대상자로 26년차 부부공무원을 서귀포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소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영상은‘(스)윗달콤한 (친)구를 (소)개합니다’2탄으로 26년차 부부공무원 2명을 소개, 처음 만났을 때의 기억, 부부공무원으로 살아오면서 느낀 점 등을 이야기하는 내용을 담았다.

오빠라는 호칭을 듣고 싶은 경제일자리과 강동언 과장, 다시 태어나도 지금의 남편과 결혼 하겠냐는 질문에 대답을 거부한다는 녹색환경과 기후변화대응팀 김현숙 팀장이 출연했다.

이번 영상에서는 서로를 얼마나 잘 알고 있는지 퀴즈를 내고 맞히는 스피드 퀴즈를 진행했다.

또 ‘스친소’EP.3에서 소개한 결혼기간 2년 미만의 풋풋하고 달콤한 신혼부부 공무원의 이야기와는 달리 이번에는 오랜 세월을 함께하면서 헤쳐 나온 부부의 동지애를 그려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오철종 서귀포시 공보실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직원과 시민들에게 짧은 영상으로나마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힐링의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더 많은 직원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 상하직원간의 소통이 활발해질 수 있는 소통의 창구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향후에는‘(스)타를 닮은 (친)구를 (소)개합니다’라는 주제를 통해 얼핏 보면 연예인을 닮은 공직자를 발굴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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