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제주도의원, “제주도민들 똘똘뭉쳐 원희룡 예비후보 응원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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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제주도의원, “제주도민들 똘똘뭉쳐 원희룡 예비후보 응원해달라”
  • 김태홍
  • 승인 2021.09.0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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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제주도의회 원내대표 김황국, 강연호, 이경용, 강충룡, 오영희 의원은 1일 국민의힘 원희룡 대선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제주도의회 휴게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6기와 민선 7기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역임한 원희룡 전 제주지사가 지금 대한민국의 미래 설계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며 ”공정하고 혁신적인 세상을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서는, 정권교체를 통해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것만이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역사적 사명이자 유일한 선택임을 같은 시대, 같은 땅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이 분명하게 깨닫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원희룡 전 제주지사는 공직윤리에 충실하기 위해 이른바 ‘지사찬스’도 마다하고 광야에서 미래비전을 만들고 실천하기 위해 헌신하고 있다”며 “저희 국민의 힘 소속 도의원들은 더 큰 제주, 더 큰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원희룡 전 제주지사를 전폭적으로 지지할 것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원희룡 전 지사는 도지사로서 걸어온 7년의 여정에서 난개발을 차단하는 확고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제주도가 중국 땅이 된다는 우려도 불식시켰다”며 “2030 카본프리 아일랜드 제주, 청정제주 송악선언 등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첨단휴양관광 미래도시 제주’로의 힘찬 도약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제주형 뉴딜산업과 인공지능 시대에 걸맞는 비전 제시를 통해 혁신적인 미래를 설계하는 행정가의 면모를 보여줬다”며 “원희룡 전 지사의 이러한 미래지향적 행정 경험과, 3선에 걸친 국회의원직 수행을 통한 정치적 경륜은 현재 거론되는 대선 후보 누구와 견주어 봐도 빼어난 자산임이 분명하다. 정치 원로 중에서도 대통령에 가장 적합한 후보로 원희룡 전 지사를 거론하고 있음은 언론보도에서 확인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 출신이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고, 당당히 중앙 정치무대에서 빛을 내고 있는 이번이야말로 탐라 천년을 통틀어, 제주의 미래를 위한 천재일우의 기회”라며 “정치적 이념이나 지향점을 떠나 제주도민이 똘똘 뭉쳐 응원해주고 진심으로 성공을 기원해주는 분위기를 조성해주는 것이 우리의 미래세대를 위해서도 필요하지 않겠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주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하고, 제주도민의 자존심이 만천하에 빛날 수 있도록 원희룡 전 지사의 앞날을 지지하고 성원해 주실 것을 도내외 120만 제주도민 여러분께 간곡히 호소한다”며 “저희 국민의 힘 도의원들도 열과 성을 다해 공정과 혁신의 아이콘 원희룡 전 지사가 더 큰 제주, 더 큰 대한민국을 위해 반드시 성공의 길로 이끌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임을 다시 한 번 선언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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