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 가을밤에 떠나는 ‘목성, 토성’관측 프로그램 운영
상태바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 가을밤에 떠나는 ‘목성, 토성’관측 프로그램 운영
  • 제주환경일보
  • 승인 2021.09.06 11: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6일 목성과 토성이 잘 보이는 시기를 맞이하여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서귀포시 1100로 506-1)에서  이를 관측해보는 프로그램을 오는 7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태양계에서 가장 거대한 행성인 목성(Jupiter)은 적갈색을 띈 줄무늬와 그 주위로 4대 위성(이오, 유로파, 가니메데, 칼리스토)이 공전하고 있다.

토성(Saturn)은 크고 작은 얼음으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고리를 가지고 있는데 하나가 아닌 여러 개의 얇은 고리로 이루어져 있다.

날씨가 맑으면 천체망원경으로 목성과 토성의 특징을 관측할 수 있으며 거문고자리, 독수리자리, 백조자리, 안드로메다자리, 페가수스자리 등 다양한 별자리도 함께 볼 수 있다.

현재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지침에 따라 1회당 4명(시설면적 6㎡당 1명의 30%)만 참여 가능하고 마스크 미착용자, 발열자(37.5℃ 이상)는 입장이 제한된다.

한편 예약방법은 2일 전 18시부터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 홈페이지(http://culture.seogwipo.go.kr/astronomy)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2명까지 예약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64-739-9701~2)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