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이정미 후보 14일 제주 방문(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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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이정미 후보 14일 제주 방문(취소)
  • 고현준
  • 승인 2021.09.1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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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미 후보

 

정의당 대통령선거 후보 중에 처음으로 이정미 후보가 제주를 방문한다.

정의당 제주도당은 10일 이정미 후보는 지난 8월 ‘돌봄 혁명의 시대를 여는 돌봄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히고, 대선 출마 선언을 했다고 이같이 소개했다.

지난 20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한 이 후보는 2017~2019년 정의당 대표를 지냈다.

2019년 당시 이정미 후보는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으로 비자림로 환경영향평가서가 거짓에 부실하게 작성됐다고 국정감사에서 폭로하기도 했다.

이정미 후보는 “환경부는 비자림로 확정공사에 대한 환경영향평가서를 전면 재검토하고, 갈등조정협의회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 고 주장한 바 있다.

한편 정의당 대선 후보는 이정미 전 대표를 비롯해 모두 5명이 출마 예정이다. 10월 1일부터 6일까지 온라인 및 자동응답시스템(ARS)을 통해 당원투표를 실시해 최종 후보를 선출할 계획이었지만, 태풍 찬투에 따른 강한 비로 모든 일정이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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