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Y신협(이사장 고정언)은 지난 10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를 통해 창립 41주년 기념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지원된 후원금은 경기침체로 인해 생계가 어려운 제주도내 소외가정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제주Y신협 고정언 이사장은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제주도내 아동 가정들에게 작은 위로를 전하고 싶다.”며 본 후원 취지를 설명했다.
덧붙여 “사회, 경제적으로 침체되고 어려운 시기에 신협의 이념처럼 서민을 위한 사업과 지역사회 나눔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나눔의지를 밝혔다.
한편, 제주Y신협은 현재 3개의 자가점포와 조합원 1만 4000여명에 이르는 도내 굴지의 서민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람 중심의 경영 이념을 토대로 제주시내 지역아동센터에서 금육교육을 포함한 경제관련 프로그램인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을 진행할 뿐만 아니라 임직원을 대상으로 봉사동호회 운영 등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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