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노면청소차 태풍 전·후 철저한 맞춤형 도로청소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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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노면청소차 태풍 전·후 철저한 맞춤형 도로청소 투입
  • 김태홍
  • 승인 2021.09.1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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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노면청소차 12대를 태풍 전·후 투입, 태풍 시 도로 침수 예방 및 태풍 후 신속한 도로 청소로 시민불편 최소화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오는 16일까지는 ▲주요도로와 2차선 이상의 마을 안길 도로변 낙엽제거, ▲퇴적 흙 제거, ▲경사진 도로 구간 우수 그래이팅 위 이물질 제거 등에 중점을 둔 청소를 실시한다.

태풍 후에는 부러진 나뭇가지 등을 제거하면서 청소해야 하는 만큼 운전원 외 청소 보조원 1명이 추가 탑승, 주요도로변, 간선도로, 마을진입로 순으로 도로 통행 정상화에 초점을 맞춘다.

또 태풍 후 도로 청소 지원 시스템도 운영, 노면 청소가 긴급히 필요한 동지역의 주요 도로 청소를 동에서 요청하면, 신속히 출동해 노면청소를 지원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제14호 태풍 찬투가 많은 비를 뿌리며 직·간접적으로 제주에 영향을 끼치고 있어 노면청소차의 운행도 태풍 전·후 피해 예방과 신속한 도로 청소에 투입, 청소작업에 동원되는 인력의 수고를 덜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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