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올해 하반기 민속오일시장 점포 실태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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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올해 하반기 민속오일시장 점포 실태조사 실시
  • 김태홍
  • 승인 2021.09.1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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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민속오일시장 940개 점포를 대상으로 오는 12월 10일까지 하반기 실태조사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제주시 민속오일시장 실태조사에서는 제3자 전대·전매로 의심되는 점포에 대한 재조사 및 허가목적 외 사용 여부, 무단 점유등에 대한 점검을 하고 있다.

조사 결과 확인된 법 위반사항은‘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에 따라 사용허가 취소, 변상금 부과, 형사고발 등의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실태조사 결과는 현재 구축하고 있는 제주도 전통시장관리시스템의 기초자료 및 활성화 지원사업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체계적인 전통시장 관리시스템을 확립하여 공설시장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시는 올해 7월부터 8월 13일까지 기간 동안 동문 공설시장 68개소, 서문공설시장 84개소에 대한 조사를 완료해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위반 의심 점포에 대한 행정처분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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