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주거급여 대상자 집수리수선사업 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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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주거급여 대상자 집수리수선사업 순조
  • 김태홍
  • 승인 2021.09.1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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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주거급여 대상자를 위한 수선유지급여(집수리)지원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주거급여 전담기관인 LH제주지역 본부(본부장:박정우)와 2021년 수선유지급여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수선유지급여(집수리)는 ‘주거급여법 제8조’에 따라 자가주택을 소유하고 거주하는 주거급여 대상자에게 지급되며, 주택 구조노후도(구조안전, 설비상태, 마감상태)에 따라 보수범위를 구분해 지원한다.

올해에는 보수범위에 따라 △대보수 13가구, △중보수 15가구, △경보수 31가구 등 총 59가구를 선정해 예산 4억 4천 1백만원 범위 내에서 지붕보수, 주방개량, 창호·단열난방공사, 도배, 장판 등 수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9월 현재 2021년 목표가구(59세대) 중 35세대를 대상으로 공사를 완료했으며, 10월 말까지 100% 공사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주거취약 계층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해당 사업을 꾸준히 실시해 쾌적하고 안전한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20년에는 4억 5400만원 예산을 투입해 총 68가구(△대보수18 △중보수15 △경보수35)를 대상으로 수선유지 급여사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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