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읍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대정읍 도시재생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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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읍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대정읍 도시재생 업무협약 체결
  • 김태홍
  • 승인 2021.09.18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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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대정읍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센터장 강경문)는 지난 17일, 대정읍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최남단대정읍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대경엔지니어링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한 마이크로그리드 구축 및 지역활력 증진을 목표로 한다.

특히 대정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적극적인 주민활동을 높게 평가받아 2020년 국토교통부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 사업지로 선정되는 등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제고된 주민역량이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주요협약 내용은 ▲신재생에너지 공급 모델 발굴 및 운영 기반 구축 ▲ICT 기반 마이크로그리드 통합운영 플랫폼 개발 및 운영 ▲대정읍 도시재생 공공건축물 에너지 관리 효율화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플랫폼 관리를 통한 일자리 창출 ▲기타 상호협의에 의해 지속적 협력 증진을 위한 사항 등이다.

대정읍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강경문 센터장과 최남단대정읍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조근배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정읍 도시재생에 스마트·그린 기술을 장착, 보다 빠른 도시재생 활성화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경엔지니어링 송재도 스마트그리드사업본부 본부장은 “주민주도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중인 대정은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한 마이크로그리드 구축의 최적지”라며, “앞으로 사용자 중심의 다양한 공공 마이크로그리드 서비스 모델을 발굴해나가겠다고”고 전했다.

한편 대정읍은 2019년부터 2020년까지 한국에너지공단의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연속 선정, 2021년 국토교통부의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지원 사업'에 선정되는 등 '도시재생 뉴딜사업(2019년~2022년)'에 첨단 기술을 적극 도입해 주민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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