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코로나19 극복 청년 아르바이트 운영
상태바
서귀포시, 코로나19 극복 청년 아르바이트 운영
  • 김태홍
  • 승인 2021.09.26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귀포시는 코로나19 극복 청년 아르바이트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코로나19 극복 청년 아르바이트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서귀포시에서 새로 추진하고 있는 특색 사업이며, 대상은 본인 또는 부모가 서귀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19세~39세 미취업 청년이다.

각 부서별 공고를 통해 신청·접수를 받고 있으며, 공고는 서귀포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청년들은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서귀포시 각 부서 및 읍면동에 배치되어 코로나19 방역업무 및 행정업무 보조 등을 맡게 되며, 보수는 2021년 제주도 생활임금을 적용하여(1만150원/시급) 월급으로 지급받는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코로나19 극복 청년 아르바이트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을 고려해 제2회 추경에 사업비를 확보, 신규사업으로 진행, 지역 내 청년들에게 시정 전반에 대한 직・간접적인 체험과 취업역량 강화의 소중한 시간이 될 뿐만 아니라 생활임금 적용에 따라 취업준비 비용 등 경제적으로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