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언론 제안사항 적극행정으로 처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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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언론 제안사항 적극행정으로 처리하겠다"
  • 제주환경일보
  • 승인 2021.09.2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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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웅 부시장 주재 2021년 언론 제안사항 조치상황 보고회 개최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28일 전 국장, 부서장,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언론 제안사항에 대한 조치상황 보고회(영상회의)를 개최했다.

2021년 언론 제안사항 보고회는 처음 시도하는 것으로, 지난 1~3분기 동안 언론에서 지적하거나 제안한 시정보도기사 101건에 대해 적절한 조치와 대응책을 마련, 부서간 협력 체계구축를 통한 적극 행정으로 시정 신뢰도를 높이고자 마련된 것이다.

이날 논의된 주요내용은 관리가 소홀하거나 정비가 필요한 시민편의시설(주차장, 도로 및 보행환경, 쓰레기, 하수처리시설. 현충시설 등)과 정비가 필요한 사업(에너지바우처 사업, 자기차고지 갖기, 반려견 등), 시민안전, 야간관광활성화등 다양한 분야가 제안됐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서귀포시 한웅 부시장은 “행정에서 조금만 더 관심을 기울였다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아는다”며 “전 공직자의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또한“언론은 행정과 시민과의 연결 매개체임을 잊지말고 언론에서 제기된 사안에 대해 신속하고 빠른 판단과 조치, 사업보완을 통해 각종을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언론제안 사안에 대해 관리카드화 하여 관리대책을 수시점검을 통해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시민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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