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생태 체험장 교육장으로 확대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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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생태 체험장 교육장으로 확대시설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2.12.1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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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연 청소년 해양생태 체험교육장 활용키로

▲ 관상어수조

 

해양수산연구원 해양생태 체험장이 청소년 해양생태교육장으로 확대시설된다.

14일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원장 이생기)은 청소년에게 '제주 해양수산의 미래가치'에 대한 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기존 연구원내 해양생태 체험장을 확대 시설한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내년에 13억원을 투자, 홍보관, 전시관, 영상관, 체험관 등 1,200㎡규모로 리모델링 공간을 확대할 계획이다.

▲ 산호수조

이 홍보관은 해양수산의 역사․문화, 제주수산의 미래 등 홍보 공간을 조성하고 전시관은 어선, 어구, 어패류 종묘생산 모식도, 산호, 말미잘 등 살아있는 물고기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터치풀 수조를 운영한다는 것.

또 영상관은 해양의 탄생, 해녀의 역사, 해양환경의 미래 등 다양한 영상물 제공하고, 체험관은 연구원내 어패류 종묘동에서 다금바리 등 대형 어미물고기와 전복, 오분자기, 해삼 등 어패류들이 생활하는 모습과 종묘생산 과정을 직접 관찰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청소년, 올레꾼, 관광객들에게 해양수산 교육공간을 제공키로 했다.

▲ 자리돔수조

또한, 연구원 석․박사들이 직접 생태체험장 및 교육장을 운영함으로서 해양수산에 대한 지식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주 5일제가 정착됨으로써 토요 학습프로그램 운영과 연계해 청소년들의 해양수산의 꿈을 가질 수 있도록 해양의 미래 가치를 심어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키로 했다.

 

▲ 터치풀수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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