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iss Re, 2008년 자연재해 2250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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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ss Re, 2008년 자연재해 2250억 달러
  • 제주환경일보
  • 승인 2009.04.26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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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적인 인명, 재정피해 증가 추세


김용애hugguk@hkbs.co.kr


세계에서 가장 큰 스위스 재보험회사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2008년도 자연재해 피해액이 2250억달러로 집계됐다. 자연재해는 재정피해만이 아니라 인명피해 또한 발생시켜 23만8000명보다 많다는 통계를 내고 있다. 이는 1970년도와 비교했을 때 3배가 증가한 숫자로 버마 국민 13만8400명 그리고 중국인 8만7400명이 가장 큰 피해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자연재해가 가져다 준 피해의 또 다른면은 바로 재산적인 피해액이다. 이 또한 증가한 추세로 2008년도가 지금까지 기록된 피해 중 두번째로 크다는 스위스 재보험회사의 집계이다.


피해액 2250억달러 중 보험처리가 된 것은 다만 500억달러로 자연재해가 준 영향이 얼마나 큰지를 알게 해 주고 있다.

<독일=김용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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