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제주형 예비사회적기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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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제주형 예비사회적기업 공모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3.01.22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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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취약계층에 안정적인 일자리 및 사회서비스 제공,25일부터 접수


2013년 제1차 제주형예비사회적기업지정 및 일자리창출사업이 공모된다.

22일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5일부터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 사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고용 및 복지를 확대하고 경제활성화에 기여하는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2013년 제1차 제주형 예비사회적기업 및 일자리 창출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현재 도내 사회적기업은 58개기업(사회적기업 17, 예비사회적기업 41)이다.

공모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5일부터 2월 8일 18시까지 제주특별자치도(경제정책과)로 신청해야 하며, 신청된 기업에 대해서는 현장실사와 사회적기업 육성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3년 3월부터 일자리 창출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도는 올해 일자리창출사업은 인건비 지원을 기업규모 여건에 맞게 1명에서 최대 50명까지 확대하고 1인당 월 110만7천원(최저임금+사회보험료)을 지원하며, 공모에 따른 설명회는 오는 1월 30일(14시) 제주특별자치도 본관 4층소회의실(402호)에서 가질 예정이다.

한편 도는 공모에 참여하는 기업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에서 선정된 제주사회적기업 통합 지원센터 (사)제주사회적기업경영연구원을 통한 공모에 따른 신청서류 종합검토 등 희망기업에 대한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제주사회적기업 경영연구원 : ☏ 064) 721-1988)

또한 선정된 기업은 인사․노무관리, 회계․경영기초컨설팅, 사업개발비, 공공기관 우선구매 등 행․재정지원을 통해 착한소비, 따뜻한 일자리제공에 기여하고 있는 기업을 자생력있고 튼실한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도는 올해 20개 사회적기업을 육성 목표로 앞으로도 분기별로 지속적으로 공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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