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 환경 경관 가치 높은 숲 만든다
상태바
공익 환경 경관 가치 높은 숲 만든다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0.03.09 14: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대적인 숲가꾸기사업을 통한 다기능 산림자원 육성


대대적인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다기능 산림자원이 육성되고 있다.

9일 제주특별자치도는 탄소 흡수원 확충 및 녹색일자리 창출로 녹색성장을 실현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한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을 육성, 경제적․공익적․환경적 산림자원 가치가 높은 다기능 산림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숲가꾸기 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올해 총사업비 13억9천3백만원을 투입, 민유림 850ha, 국유림400ha 등 총 1,250ha 임지에 덩굴제거, 가지치기, 솎아베기 등 숲가꾸기를 추진 탄소 흡수율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는 1ha당 탄소흡수 16탄소톤, 산소방출 12톤에 이른다는 분석.


또한 사회적 일자리 창출로 지역 서민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방치된 숲을 가꾸어 공익․환경․경관적 가치가 높은 숲으로 육성시켜 아름다운 제주 이미지를 높여가는 한편 공익․환경․경관적 가치가 높은 숲으로 육성시켜나가기 위한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을 병행 추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올해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은 11억9백만원의 예산으로 제주시 38명, 서귀포시 35명 등 총 73명이 지난 1월부터 채용되어 주요 도로변, 소규모 산림, 공원주변, 생활권 주변 등 공공성이 높은 숲을 대상으로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10개월간 추진하게 된다는 것.

제주특별자치도는 숲가꾸기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 지구 온난화, 기후변화에 대응한 건강한 나무숲으로 가꾸고 아름다운 제주산림자원으로 육성, 녹색제주 관광에 어울리는 환경을 조성, 제주관광 인프라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깨끗한 제주환경, 아름다운 환경조성으로 “행복한 희망의 섬 제주”를 만들어 도민의 삶의 질이 한층 향상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해나갈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