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계추 도지사 예비후보 현장체험 2일째 한림위판장 방문
고계추 예비후보가 ‘건강한 제주, 부자되는 제주 만들기’ 현장체험 두 번 째 날인 18일 한림읍 수산물 위판장을 찾았다.
어민들은 고 예비후보에게 “10여 년 전에 신구범 전지사와 함께 한림수협을 방문해서 전국 최초로 연안 어선에 대한 유류비를 지원해준기억이 난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어촌계와 선주협회 관계자들은 “한림항이 유자망 어선들이 조업하는 성수기 때에는 물항장이 포화 상태를 이뤄 비좁은 실정이고 어선장비 지원도 미흡하다“며 애로사항들을 설명 했다.
고 예비후보는 “제주도 수산 분야 문제점들을 빠짐 없이 파악하고 있다”며 “물항장 확대와 전자장비구입보조 등은 확실히 지원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고 예비후보는 섬으로 된 제주의 특성상 수산업의 발전 가능성은 무한하다고 전제 한 후 어떻게 수산정책을 펴나가느냐에 따라 그 결과가 달라진다며 도지사가 되면 여러분들의 애로사항들을 확실히 해결해 나가겠다 며 수산관계자들을 위로 했다.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