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어업 구조개선사업의 효율적 추진으로 어선어업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연안(어선, 구획)어업 실태조사가 실시된다.
28일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2012년 7월 26일「연근해어업의 구조개선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어업구조개선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연안어업실태조사를 매년 실시하며, 올해는 7월 1일부터 수산자원관리공단에 위탁하여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한해 동안 어업실태로 연안어업의 종류별 어업자와 어업종사자의 현황, 조업실태 및 어업경영 상태, 업종별 어구의 표준 수량, 감척희망 어선 수, 어업별 감척 목표량, 감척사업의 효과분석, 감척사업의 보완사항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여 이에 대한 대안 등을 제시한다.
이번 실시하는 연안어업실태조사가 완료되면 자원수준에 맞는 적정 감척 목표량을 설정하여 연안어업 구조개선 기본계획 및 어선감척 시행계획에 반영되며, 어선감척에 따른 국고 예산확보가 용이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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