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용사들 희생 헛되지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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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용사들 희생 헛되지 말아야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0.04.26 16: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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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계추 예비후보 천안함 희생장병 합동분향소 찾아


고계추 한나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26일 천안함 희생 장병 합동 분향소가 마련된 도체육회관을 찾아 분향하고 영령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넋을 위로했다.

고 예비후보는 제주의 아들 故 차균석 하사를 비롯한 희생자와 이창기 원사를 비롯 시신조차 찾지 못한 산화자 들에게 안타까움을 표시하고 고귀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국민들과 함께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고 예비후보는 조국을 지키다 꽃다운 나이에 희생된 젊은 용사들의 죽음이 결코 헛되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사건의 전말을 조속히 마무리해 유족들의 쓰라린 마음을 조금이라도 덜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정부도 희생된 장병들에게 국가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예우를 함으로서 가신 장병들의 넋을 위로해줘야 하고 역사의 교훈으로 기억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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