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선, 반드시 승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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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 반드시 승리 한다"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0.04.2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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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주 예비후보 '대안학교 설립,청소년 비행 예방' 밝혀


강상주 한나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26일 제주도지사 경선과 관련 반드시 승리한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제주 발전의 최적임자로서의 능력과 자질, 도덕성을 도민사회에 알려왔으며 세대교체를 통해 변화를 바라는 도민사회의 열망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고 전제한 뒤 “도민들이 제주도지사에 선거에서 세대교체와 높은 도덕성을 요구하는 것은 거역할 수 없는 시대정신인 만큼 경선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또한 선거사무소의 자체 분석 결과 서귀포시의 경우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제주시 갑 지역은 우세, 제주시 을 지역의 경우 백중 우세 상황이라 오차범위를 벗어나 무난히 승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문제와 관련 “IT산업 발달의 부작용으로 자제력이 부족한 청소년이나 일부 성인들이 인터넷에 지나치게 몰입하다가 정서 불안 등 사회부적응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상설 「인터넷중독상담치료센터」를 설립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강 예비후보는 지나친 경쟁이나 가정문제로 정규 교육과정에 적응하지 못하고 가족과 주변의 차가운 시선 때문에 방황하는 청소년들의 모여 비행집단화 하고 있는 현실에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대안학교」를 설립해 청소년의 비행을 예방하고 자녀 문제로 고민하는 부모의 짐을 덜어 줄 뿐 아니라 정규 학제 이외의 다양한 방법으로 미래의 동량을 길러내는데 보탬을 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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