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용 예비후보 서호마을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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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용 예비후보 서호마을 공약 발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0.04.2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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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개발진흥지구 지정, 특화 마을만들기 프로젝트 추진



이경용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제23선거구(서홍동, 대륜동)에 출마하는 이경용 한나라당 예비후보는 26일 서호마을 공약을 발표했다.

이경용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 혁신도시로 인해 유서 깊은 서호마을이 정체성과 존립기반 마저 위태롭게 하고 있으나, 행정의 무관심으로 소외되고 있다”며. “이에 대한 특단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국가발전이라는 공익사업이라 할지라도 개인의 희생이 조건이 되거나 간과되어서는 아니된다”고 역설한 뒤, “마을의 정체성 확보와 존립기반 마련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서호마을공동목장에 인구유입효과가 큰 “농어촌뉴타운"을 조성, 귀농, 귀촌의 메카로 새롭게 변모시켜 나감은 물론, 혁신도시 상업지구를 신시가지 상업지구로 대체하여 강정택지지구와 신시가지, 이전기관지구로 이어지는 광역 혁신범위를 창출할 수 있는 제도적 보완장치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와 함께 "서호동이 혁신도시 건설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는 만큼, 혁신도시가 건설되면, 혁신도시 내 일자리를 우선 지역민에게 배정하도록 함은 물론,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서호새마을금고에서 중산간도로 연결되는 도로 확․포장 및 주거개발 진흥지구 및 제2종 지구단위 계획 구역 지정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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